경제정책부

하상렬

기자

외환브리핑

  • 파월 발언 해석 따라 환율 1250원대 등락[외환브리핑]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에서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와 비둘기 발언을 섞었지만 시장은 일반 비둘기로 해석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졌다. 그러나 연초 이후 급락했던 환율이 미 고용 지표 호조 하나에 급등하면서 시장의 반전을 꾀한 만큼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해석은 시장 심리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54.7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55.3원)보다 0.55원 소폭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환율은 1250원대 중반선에서 개장한 이후 일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7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29%, 나스닥은 1.9% 뛰었다. 달러인덱스는 7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3.34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공동창업자 겸 위싱턴DC 이코노믹클럽 회장과의 토론을 통해 “고용시장 호조가 계속될 경우 최종금리가 시장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시에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탄하지 않지만 올해 물가가 상당히 하락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적으로 해석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급등락하다 결국엔 상승 마감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환율은 장 초반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유입될 경우 하락폭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준 긴축 공포가 누그러진 틈을 타 다시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하방지지력도 탄탄한 편이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이에 따른 최종금리 상향 조정 가능성에 대한 물음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단에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수급에 의해 밀릴 수는 있어도 특정 방향을 향해 밀고 나갈 만큼의 힘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희 기자 2023.02.08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에서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와 비둘기 발언을 섞었지만 시장은 일반 비둘기로 해석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졌다. 그러나 연초 이후 급락했던 환율이 미 고용 지표 호조 하나에 급등하면서 시장의 반전을 꾀한 만큼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해석은 시장 심리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54.7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55.3원)보다 0.55원 소폭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환율은 1250원대 중반선에서 개장한 이후 일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7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29%, 나스닥은 1.9% 뛰었다. 달러인덱스는 7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3.34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에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공동창업자 겸 위싱턴DC 이코노믹클럽 회장과의 토론을 통해 “고용시장 호조가 계속될 경우 최종금리가 시장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시에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탄하지 않지만 올해 물가가 상당히 하락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적으로 해석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급등락하다 결국엔 상승 마감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환율은 장 초반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유입될 경우 하락폭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준 긴축 공포가 누그러진 틈을 타 다시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하방지지력도 탄탄한 편이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이에 따른 최종금리 상향 조정 가능성에 대한 물음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단에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수급에 의해 밀릴 수는 있어도 특정 방향을 향해 밀고 나갈 만큼의 힘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
  • '긴축 유지 경계감'…환율, 1260원대 진입 테스트[외환브리핑]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촉발한 ‘강달러’ 흐름이 계속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종료가 임박했다는 기존 시장 전망이 긴축 유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사진=연합뉴스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52.8원) 대비 8.4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고용지표 호조를 계기로 시장은 연준이 오는 5월 금리 5.00~5.25%까지 올릴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이날 나온 미국 고용추세지수(ETI)는 또 상승했다. 지난 주말에 이어 호조를 보인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ETI가 118.74로 전월(117.06) 대비 소폭 상승,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나온 1월 비농업 신규 고용 규모는 51만7000개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개)를 세 배 가까이 웃돌았다. 지난달 실업률도 3.4%로 떨어져 시장 전망치(3.6%)보다 낮았다.시장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4.368%까지 뛰었다. 전 거래일과 비교해 16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10bp 이상 치솟으며 3.644%까지 올랐다.뉴욕증시도 간밤 일제히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1.00%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10%,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0.61% 떨어졌다.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토론에 나선다. 그가 고용지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10분께 103.63에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9위안, 달러·엔 환율은 132엔선을 나타냈다.
    하상렬 기자 2023.02.07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촉발한 ‘강달러’ 흐름이 계속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종료가 임박했다는 기존 시장 전망이 긴축 유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사진=연합뉴스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52.8원) 대비 8.4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고용지표 호조를 계기로 시장은 연준이 오는 5월 금리 5.00~5.25%까지 올릴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이날 나온 미국 고용추세지수(ETI)는 또 상승했다. 지난 주말에 이어 호조를 보인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ETI가 118.74로 전월(117.06) 대비 소폭 상승,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나온 1월 비농업 신규 고용 규모는 51만7000개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개)를 세 배 가까이 웃돌았다. 지난달 실업률도 3.4%로 떨어져 시장 전망치(3.6%)보다 낮았다.시장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4.368%까지 뛰었다. 전 거래일과 비교해 16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10bp 이상 치솟으며 3.644%까지 올랐다.뉴욕증시도 간밤 일제히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1.00%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10%,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0.61% 떨어졌다.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토론에 나선다. 그가 고용지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10분께 103.63에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9위안, 달러·엔 환율은 132엔선을 나타냈다.
  • FOMC 비둘기에 약달러…환율, 1220원대 하향 테스트[외환브리핑]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비교적 덜 매파적인(긴축 선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로 인한 달러화 약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 전망이다. 환율이 1220원대 하향 테스트에 돌입할지 주목된다.(사진=AFP 제공)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20.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3원) 대비 9.1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새벽 나온 올해 첫 FOMC 결과 연준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4.5~4.75%로 결정했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12월에 이어 추가로 금리 인상 폭을 낮췄다.제롬 파월 의장은 두번 정도 추가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며 “상품 가격에서 이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또 “지금은 디스플레이션(disinflation)의 초기 단계이고 금융 여건이 많이 긴축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일각에선 비둘기(완화 선호)적 신호를 보냈다는 해석도 제기됐다. 디스인플레이션의 초기 단계를 거론한 것은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뒷받침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이같은 파월 의장 발언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시장 기대를 자극했다. 연준이 과도한 긴축을 단행할 유인이 없어지면서 시장에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고 약달러화 흐름을 이끌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04에 거래되며 내리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4위안, 달러·엔 환율은 128엔선을 나타냈다.뉴욕증시는 간밤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2.00%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10.02%,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05% 올랐다.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환율은 10원 정도 하락 출반한 뒤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등에 따라 1220원대 밑으로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하상렬 기자 2023.02.02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비교적 덜 매파적인(긴축 선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로 인한 달러화 약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 전망이다. 환율이 1220원대 하향 테스트에 돌입할지 주목된다.(사진=AFP 제공)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20.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3원) 대비 9.1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새벽 나온 올해 첫 FOMC 결과 연준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4.5~4.75%로 결정했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12월에 이어 추가로 금리 인상 폭을 낮췄다.제롬 파월 의장은 두번 정도 추가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며 “상품 가격에서 이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또 “지금은 디스플레이션(disinflation)의 초기 단계이고 금융 여건이 많이 긴축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일각에선 비둘기(완화 선호)적 신호를 보냈다는 해석도 제기됐다. 디스인플레이션의 초기 단계를 거론한 것은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뒷받침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이같은 파월 의장 발언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시장 기대를 자극했다. 연준이 과도한 긴축을 단행할 유인이 없어지면서 시장에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고 약달러화 흐름을 이끌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04에 거래되며 내리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4위안, 달러·엔 환율은 128엔선을 나타냈다.뉴욕증시는 간밤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2.00%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10.02%,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05% 올랐다.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환율은 10원 정도 하락 출반한 뒤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등에 따라 1220원대 밑으로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FOMC 관망 속 외인매도…1230원대 강보합 전망[외환브리핑]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를 앞둔 1일 원·달러 환율은 1230원대초중반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세가 이어진다면 환율 상승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사진=AFP)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3.6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9원) 대비 1.9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현지시간으로 1일까지 개최되 FOMC 회의 관망 속 달러화 약세,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도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도 연장으로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4865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12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순매수세가 꺾인 것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38포인트, 1.04% 내린 2425.09에 거래를 마쳤다.뉴욕증시는 간밤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1.67%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1.09%,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46% 올랐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2.10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5위안, 달러·엔 환율은 130엔선을 나타냈다.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월 네고가 유입되며 환율 상단에 호가를 두텁게 깔아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상렬 기자 2023.02.01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를 앞둔 1일 원·달러 환율은 1230원대초중반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세가 이어진다면 환율 상승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사진=AFP)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3.6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9원) 대비 1.9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현지시간으로 1일까지 개최되 FOMC 회의 관망 속 달러화 약세,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도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도 연장으로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4865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12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순매수세가 꺾인 것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38포인트, 1.04% 내린 2425.09에 거래를 마쳤다.뉴욕증시는 간밤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1.67%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1.09%,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46% 올랐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2.10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5위안, 달러·엔 환율은 130엔선을 나타냈다.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월 네고가 유입되며 환율 상단에 호가를 두텁게 깔아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 FOMC 목전 '위험선호 위축'…환율 1230원대 상향 시도[외환브리핑]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230원대로 상향 시도할 전망이다.사진=AFP3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27.4원) 대비 4.8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돼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전망이다.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과 2월 1일에 개최되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보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간밤 일제히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1.96% 급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77%,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29% 하락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2.24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달러·위안 환율은 6.74위안, 달러·엔 환율은 130엔선을 나타냈다.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시장 행방도 환율 방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2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전날 163억원 가량 순매수한 데 그쳐 순매도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이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상렬 기자 2023.01.31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230원대로 상향 시도할 전망이다.사진=AFP3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27.4원) 대비 4.8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돼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전망이다.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과 2월 1일에 개최되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보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간밤 일제히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1.96% 급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77%,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29% 하락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2.24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달러·위안 환율은 6.74위안, 달러·엔 환율은 130엔선을 나타냈다.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시장 행방도 환율 방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2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전날 163억원 가량 순매수한 데 그쳐 순매도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이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국인 증시 순매수 VS 미 FOMC 경계[외환브리핑]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30일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20원대 하향 테스트에 돌입할 전망이다. 환율이 장중으로 1220원대로 하락한 적은 있으나 종가로는 돌파하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만큼 이날도 순매수 행렬이 이어진다면 환율이 122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우리나라 시각으로 2일 새벽에 공개되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고려하면 매파(긴축 선호) 우려에 달러 약세가 제한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2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3원) 대비 1.1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1230원에 개장한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시 순매수 분위기를 타고 하락할 전망이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27일 97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는 등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10일, 단 하루만 빼놓고 계속해서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도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나스닥 지수는 0.95%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08%,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0.25% 상승했다. 또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을 고려하면 환율은 상승보다는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반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과 2월 1일에 개최되는 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환율 하방을 지지할 전망이다. 미국 12월 PCE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률과 근원 PCE 물가가 각각 0.1%, 0.3% 상승했다. 근원 물가는 예상에 부합했으나 소비자 물가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64.9로 잠정치 64.6보다 상향 조정됐다. 여기에 실업청구 건수 등 고용지표가 안정된 모습이라 연준이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달러인덱스는 29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101.92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02선을 넘으며 달러 강세를 연출했다. 이런 분위기에 달러·위안 환율은 6.75위안으로 위안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9엔에서 보합권이다. 이에 따라 장중 환율이 1220원대로 진입하더라도 하단이 받쳐주면서 종가 기준으로 1230원이 깨질지 주목된다.
    최정희 기자 2023.01.30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30일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20원대 하향 테스트에 돌입할 전망이다. 환율이 장중으로 1220원대로 하락한 적은 있으나 종가로는 돌파하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만큼 이날도 순매수 행렬이 이어진다면 환율이 122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우리나라 시각으로 2일 새벽에 공개되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고려하면 매파(긴축 선호) 우려에 달러 약세가 제한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2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3원) 대비 1.1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1230원에 개장한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시 순매수 분위기를 타고 하락할 전망이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27일 97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는 등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10일, 단 하루만 빼놓고 계속해서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것도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나스닥 지수는 0.95%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08%,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0.25% 상승했다. 또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을 고려하면 환율은 상승보다는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반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과 2월 1일에 개최되는 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환율 하방을 지지할 전망이다. 미국 12월 PCE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률과 근원 PCE 물가가 각각 0.1%, 0.3% 상승했다. 근원 물가는 예상에 부합했으나 소비자 물가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64.9로 잠정치 64.6보다 상향 조정됐다. 여기에 실업청구 건수 등 고용지표가 안정된 모습이라 연준이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달러인덱스는 29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101.92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02선을 넘으며 달러 강세를 연출했다. 이런 분위기에 달러·위안 환율은 6.75위안으로 위안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9엔에서 보합권이다. 이에 따라 장중 환율이 1220원대로 진입하더라도 하단이 받쳐주면서 종가 기준으로 1230원이 깨질지 주목된다.
  • 美 지표 호조에 위험자산 선호 vs 달러 강세[외환브리핑]
    (사진=AFP 제공)[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7일 외환시장은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반등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달러 강세 재료가 엇갈리면서 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123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전일 확인됐듯이 환율은 1230원선에서 강한 지지력을 갖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증시 순매수가 계속되면서 환율의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달러가 강세인 데다 수출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을 고려하면 지지력이 강해질 전망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1.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0.7원) 대비 1.65원 상승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전기비 증가율이 2.9%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2.6%를 상회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만6000명으로 예상치 20만5000명을 크게 밑돌았다. 탄탄한 고용시장 등에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 지표 호조와 함께 테슬라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1% 상승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역시 1.1%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1.76% 올랐다. 다만 폐장 후 선물 지수들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장에서까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얼마나 강하게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국채 금리가 오르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됐다.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는 2년물 국채 금리는 5bp 오른 4.191%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는 4bp 상승한 3.502%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81로 101선 후반까지 뛰었다. 엇갈린 재료 속에 환율은 1230원 초반대에 개장한 이후 외국인의 증시 매매 등을 살피며 방향성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의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일 코스피에서만 8100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는 등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이후 매수 규모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를 고려하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중국 시장은 휴장 중이지만 역외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달러·엔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130엔대로 올라선 상태다. 환율이 1230원 초중반대에서 하락 압력을 받는다고 해도 하단에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출회되며 하방 지지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최정희 기자 2023.01.27
    (사진=AFP 제공)[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7일 외환시장은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반등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달러 강세 재료가 엇갈리면서 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123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전일 확인됐듯이 환율은 1230원선에서 강한 지지력을 갖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증시 순매수가 계속되면서 환율의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달러가 강세인 데다 수출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을 고려하면 지지력이 강해질 전망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1.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0.7원) 대비 1.65원 상승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전기비 증가율이 2.9%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2.6%를 상회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만6000명으로 예상치 20만5000명을 크게 밑돌았다. 탄탄한 고용시장 등에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 지표 호조와 함께 테슬라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1% 상승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역시 1.1%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1.76% 올랐다. 다만 폐장 후 선물 지수들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장에서까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얼마나 강하게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국채 금리가 오르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됐다.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는 2년물 국채 금리는 5bp 오른 4.191%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는 4bp 상승한 3.502%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81로 101선 후반까지 뛰었다. 엇갈린 재료 속에 환율은 1230원 초반대에 개장한 이후 외국인의 증시 매매 등을 살피며 방향성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의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일 코스피에서만 8100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는 등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이후 매수 규모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를 고려하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중국 시장은 휴장 중이지만 역외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달러·엔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130엔대로 올라선 상태다. 환율이 1230원 초중반대에서 하락 압력을 받는다고 해도 하단에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출회되며 하방 지지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환율, 1230원 하향이탈 주목[외환브리핑]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30원을 밑돌지 주목된다. 주요국 중앙은행 긴축 바로미터로 꼽히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pivot·정책 전환) 기대감이 재점화됐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9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환율의 하방 압력을 높이는 모양새다.사진=AFP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7원)보다 1.4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BOC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25%에서 4.50%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직전 50bp와 비교해 인상 폭을 낮춘 것. 더 나아가 BOC는 성명을 통해 “누적된 금리 인상의 영향을 평가하는 동안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인상 중단 가능성을 명시한 곳은 캐나다가 처음이다.이에 환율은 1230원 초반대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1230원 하향이탈을 시도갈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외국인 증시 순매수세가 더해져 상승보단 하락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코스피 시장에서 7241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9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60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9엔에 거래되고 있고, 달러·위안은 6.78위안 수준이다.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이후 수급이 정상화되진 않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보다는 결제 물량이 상대적인 우위는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를 보였다. 기업 실적 우려 탓에 약세 압력이 높았으나, 연준 긴축 기대감 등으로 낙폭을 줄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3743.84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2% 내린 4016.22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8% 내린 1만1313.36에 거래를 마쳤다.
    하상렬 기자 2023.01.26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30원을 밑돌지 주목된다. 주요국 중앙은행 긴축 바로미터로 꼽히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pivot·정책 전환) 기대감이 재점화됐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9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환율의 하방 압력을 높이는 모양새다.사진=AFP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1.7원)보다 1.4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BOC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25%에서 4.50%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직전 50bp와 비교해 인상 폭을 낮춘 것. 더 나아가 BOC는 성명을 통해 “누적된 금리 인상의 영향을 평가하는 동안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인상 중단 가능성을 명시한 곳은 캐나다가 처음이다.이에 환율은 1230원 초반대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1230원 하향이탈을 시도갈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외국인 증시 순매수세가 더해져 상승보단 하락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코스피 시장에서 7241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9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60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9엔에 거래되고 있고, 달러·위안은 6.78위안 수준이다.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이후 수급이 정상화되진 않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보다는 결제 물량이 상대적인 우위는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를 보였다. 기업 실적 우려 탓에 약세 압력이 높았으나, 연준 긴축 기대감 등으로 낙폭을 줄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3743.84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2% 내린 4016.22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18% 내린 1만1313.36에 거래를 마쳤다.
  • 위험선호 심리 회복…환율, 1230원 지지력 테스트[외환브리핑]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3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지 주목된다.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 실적 호조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 연장으로 달러화 약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8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환율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사진=AFP 제공)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5.5원)보다 1.8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환율은 1230원 초반대에 개장한 이후 외국인 증시 순매매 등의 흐름을 지켜보며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상승보다는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과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3만3733.96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7% 내린 4016.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7% 내린 1만1334.27에 마감했다.다만 장 마감 후 나온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나스닥 선물을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MS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2.29달러)를 상회했다.경제지표 호조 소식도 있었다. 장 초반 나온 이번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6.8로 제조업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지만, 전월(46.2)보다는 소폭 올랐다. 서비스업 PMI 예비치 역시 46.6으로 한 달 전 44.7을 웃돌았다. 위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지만, 전월 대비 나아지고 있다.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93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30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은 6.78위안 수준이다.달러화 약세로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코스피 시장에서 231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다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저가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상렬 기자 2023.01.25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3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지 주목된다.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 실적 호조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 연장으로 달러화 약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8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환율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사진=AFP 제공)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3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5.5원)보다 1.8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환율은 1230원 초반대에 개장한 이후 외국인 증시 순매매 등의 흐름을 지켜보며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상승보다는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과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3만3733.96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7% 내린 4016.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7% 내린 1만1334.27에 마감했다.다만 장 마감 후 나온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나스닥 선물을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MS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2.29달러)를 상회했다.경제지표 호조 소식도 있었다. 장 초반 나온 이번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6.8로 제조업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지만, 전월(46.2)보다는 소폭 올랐다. 서비스업 PMI 예비치 역시 46.6으로 한 달 전 44.7을 웃돌았다. 위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지만, 전월 대비 나아지고 있다.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101.93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30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은 6.78위안 수준이다.달러화 약세로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코스피 시장에서 231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다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저가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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