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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B.A.P 결국 해체…힘찬·영재·대현·종업도 각자의 길

  • 등록 2019-02-18 오전 9:00:22

    수정 2019-02-18 오전 9:00:22

B.A.P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해체됐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방용국, 젤로가 순차적으로 팀을 떠난 데 이어 남은 4명인 힘찬, 영재, 대현, 종업 모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이들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영재는 다른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힘찬과 대현, 종업은 아직 기획사를 정하지 못했다.

B.A.P는 방용국과 젤로가 먼저 데뷔를 했고 다른 4명은 2012년 1월 그룹 정식 데뷔에 맞춰 계약을 체결했다. 방용국은 지난해 8월, 젤로는 12월에 전속계약을 마쳤다.

TS엔터테인먼트와 이들간 계약이 종료된 것이지만 ‘B.A.P’라는 그룹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TS엔터테인먼트에서 갖고 있는 데다 멤버들이 군대에 입대해야한다는 점 등에서 B.A.P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다시 모여 활동하기는 불가능하다. 결국은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B.A.P는 지난 2012년 1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의 관객이 객석을 메운 상태에서 화려하게 데뷔를 했다. 특히 B.A.P와 엑소, 빅스,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2012~2013년은 K팝에 새로운 시대가 열린 시기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이 높아졌다. B.A.P는 엇비슷하게 데뷔한 그룹들보다 글로벌 무대에서 앞서나갔다. 퍼시픽 투어와 월드 투어 등 빠르게 해외로 무대를 넓혀가며 팬덤을 확보했다. 공연형 아이돌로도 입지가 확고해졌다. 그러나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1년여의 공백을 가졌고 이후 인기가 하락해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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