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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철강재 사용 확대”… 철강협회, 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

  • 등록 2020-04-21 오후 6:14:24

    수정 2020-04-21 오후 6:14:24

김상식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왼쪽)과 손정근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용 철강재 사용 확대 및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위기에 공감대를 형성한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부문 강구조 발주 확대를 위한 협력 △건설용 철강재 연구 및 홍보 △기술교류 및 교육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해왔던 한국스틸건축학교, 강구조 실무아카데미 등의 교육 활동도 지속·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식 기술사회장은 “철강재는 오랜 세월동안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 온 대표적인 건축 구조용 자재”라면서 “건설용 철강재는 내진성능 등 수 많은 우수한 성능과 훌륭한 디자인적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설계 방법이 생소하고 경제적으로 불리하다는 편견으로 사용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손정근 철강협회 본부장은 “철강재는 90% 이상 재활용되는 친환경 소재로, 고강도·고인성의 우수한 성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강구조 발주 비중이 매우 저조한 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강구조의 환경적·경제적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건설의 최근 트렌드인 모듈러, 스틸하우스 등 프리패브 건축에 건설용 철강재가 널리 적용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들을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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