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패밀리 세일…최대 50%↓

건강·디자인 강조한 ‘안티알러지 토퍼’ 선봬
스트롱 코팅으로 만들어 유튜버에 인기 높은 ‘골드팬’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테리어 용품·주방용품 등 수요 늘어
  • 등록 2021-06-07 오전 6:00:00

    수정 2021-06-07 오전 6: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마트는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이 오는 16일까지 올 해 첫 패밀리 세일을 통해 최대 50% 할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룸바이홈’은 기능주의 디자인을 활용해 뉴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안하는 롯데마트의 홈리빙 브랜드로, 디자인과 상품의 질 두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고 개발하는 것에 원칙을 두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룸바이홈 골드 팬(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패밀리 세일 대표 상품으로 건강을 생각한 동시에 분위기 전환에도 효과적인 침구를 내놓는다.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토퍼(싱글·퀸)’는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 가공법 및 집먼지 진드기 투과 방지 기능을 가진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2만 3920~3만 9920원에 판매한다.

또한,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인 스트롱 코팅으로 만든 ‘룸바이홈 골드 팬’을 기존제품에 1~2인용을 추가, 미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골드 팬’은 골드 컬러로 골드 컬러 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논슬립 핸들로 편의성까지 높여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실제로 처음에 28cm팬과 웍 2종으로 출시했던 ‘골드 팬’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20cm 미니팬, 멀티팬, 24cm 팬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이동식 선반과 데코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코로나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침구류, 조리도구 등 각종 홈리빙 제품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수납용품’과 ‘가드닝’ 매출은 각 12.7%, 13.4% , ‘침구류’ 매출은 18.8%, ‘조리용품’ 매출은 13.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룸바이홈 패밀리 세일을 통해 기능주의 철학에 기반해 출시한 안티더스트 침구류와 스트롱 골드팬 등을 대표 품목으로 선정해 제안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자인은 물론 상품의 질도 놓치지 않은 룸바이홈 제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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