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대입 적성고사대비반 7월 개강

  • 등록 2020-06-25 오후 5:27:00

    수정 2020-06-25 오후 5:27:00

    이재길 기자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대입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을 7월 11일과 12일 양일에 나눠 개강한다.

수강 과정은 7월 11일에 적성고사 기본1반(화목토반), 기본A반(토일반), 기본B반(토일반), 기본C반(토일반), 적성영어A반을, 12일(일)에 기본2반(화목일반), 적성영어B반이다.

올해 적성고사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교과과정 변경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의 일부 변동을 제외하면 큰 변화 없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적성고사 대비반을 통해서는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산기대, 고려대(세종) 등 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 총 11개 대학의 적성고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적성고사 전형은 중위권 학생들이 정시 수능이나 수시 교과 100% 전형 등 다른 전형보다 높은 합격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수능과 달리 국/수 2과목이나 국/영/수 3과목만 대비하면 되고, 이과 학과 지원 시에도 문과 수학 범위 내에서만 수학 문제가 출제되며 영어 듣기 문제도 출제되지 않아 학습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난이도 또한 수능의 70~80% 이하 수준이며, 내신이 60%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보통 국영수탐 평균 6등급(대학별 5등급 또는 7등급) 이내라면 대부분의 적성고사 대학에서 역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조진환 목동씨사이트학원 원장은 “적성고사 전형은 개인의 실력차를 고려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일찍 준비할수록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개념과 공통 유형 학습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대학별 기출 유형과 출제 예상 유형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7월 적성고사 설명회 일정도 공개했다. 학원 강의실에서 △7월 4일 오전 11시 △9일 저녁 7시 30분 △11일 오전 11시 △18일 오전 11시 △25일 오전 11시 △30일 저녁 7시 30분에 실시된다.

설명회에 참석하면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과 각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분석, 대학별 출제 방향, 합격 전략 등을 상세히 안내받아 학원 수강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7월 개강반 및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