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억" 비·김태희 부부, 연예계 부동산 부자 1위

  • 등록 2020-10-31 오후 2:41:17

    수정 2020-10-31 오후 2:42: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비, 김태희 부부가 ‘연중 라이브’가 꼽은 연예계 부동산·땅부자 1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연예계 부동산&땅부자 순위 30위 안에 든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해당 명단의 1위를 차지한 건 비, 김태희 부부였다. ‘연중 라이브’ 측은 비, 김태희 부부가 약 814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중 라이브’ 측은 비가 2008년 약 169억 원에 매입한 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축한 소속사 건물이 약 370억 원의 가치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 외에 한남동, 역삼동, 이태원 등지에 두 사람 함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이 약 420억 원 이상이라고 ‘연중 라이브’ 측은 전했다. 또,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미국에 있는 약 23억 원대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예계 부동산&땅부자 명단 10위권 내에는 비, 김태희 부부에 이어 권상우(782억 원), 전지현(755억 원), 송승헌(692억 원), 장근석(550억 원), 서장훈(465억 원), 하정우(465억 원), 정우성·이정재(450억 원), 장동건, 고소영 부부(437억 원), 싸이(400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병헌, 이민정 부부(383억 원), 김희애(338억 원), 최지우(245억 원), 이승철(238억 원), 강호동(213억 원), 장우혁(203억 원), 손예진(198억 원), 장혁(180억 원), 신동엽(172억 원), 황정민(168억 원), 소녀시대 윤아(167억 원), 공효진(165억 원), 송중기(151억 원), 황정음(120억 원), 송혜교(110억 원), 하지원(100억 원), 보아(98억 원), 수지(90억 원), 소지섭(68억 원), 이효리(60억 원) 등이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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