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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동이`에서 연잉군 역을 맡은 아역 탤런트 이형석이 복덩이가 된 분위기다.
연잉군 등장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탄 `동이`가 SBS `자이언트`와 격차를 벌리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독주체재를 재정비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동이`는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3일의 24.3%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자이언트`의 기세도 아직 만만치 않아 향후 시청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같은 시간대 최종회가 방송된 KBS 2TV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1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