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난스런 키스' 5.9%로 '아쉬운 종영'

▲ MBC '장난스런 키스'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김현중·정소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한자리수대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주인공인 백승조(김현중)와 오하니(정소민)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또, 왕경수(최성국)도 윤헤라(이시영)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등 새로운 사랑을 예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난 8월 첫방송한 '장난스런 키스'는 아시아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김현중과 신예 정소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방송 내내 한자리수대 시청률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