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강태산 정략에 다시 상승세…27.3%

▲ `대물`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하룻만에 시청률 상승세로 돌아섰다.

2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대물`은 시청률 27.3%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25.5%보다 1.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대물`은 강태산(차인표 분)이 조배호(박근형 분)를 궁지로 몰아넣었다가 공천권 1/3을 받아내는 정략이 숨가쁘게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하도야(권상우 분) 검사는 장세진(이수경 분)의 입장 변화에 울분을 표출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한편 이날 2회가 방송된 김혜수, 황신혜 주연의 MBC `즐거운 나의 집`은 5.4% 시청률을 기록하며 1회 시청률 6.4%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또 KBS 2TV `도망자 플랜 비`도 12.3%로 27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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