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예슬 남자친구, 알고 보니…`종편사 대주주`

  • 등록 2011-09-02 오전 7:00:00

    수정 2011-09-02 오전 7:43:26

▲ 한예슬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내 남자친구는 방송사 대주주!`

최근 드라마 파행과 더불어 결혼설이 불거진 한예슬(30)의 남자친구가 방송사 대주주로 밝혀졌다.   A씨는 올 초 설립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로 이 회사의 사외이사 직도 맡고 있다.

A씨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의 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사업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03년 본격적으로 경영전선에 뛰어들었다. 명문가 자제에 상당한 재력가로 경영컨설팅회사를 운영 중이다.   나이는 한예슬보다 8살이 연상으로 호남형에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한예슬에 대한 배려가 남달라 촬영에 바쁜 한예슬이 크게 의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한예슬이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을 때에도 A씨는 공항까지 동행하며 연인의 곁을 지켰다.

A씨의 한 측근은 "대대로 부를 축적해 온 자산가 집안의 자제로 호감형 외모에 젠틀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8월15일 연출자와의 갈등, 열악한 국내 드라마 제작환경 등을 이유로 주연으로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태의 파장이 예상 외로 커지자 한예슬은 생각을 바꿔 이틀 만에 서둘러 귀국했고 방송 관계자와 제작진에 사과한 뒤 다음날 바로 드라마 촬영에 복귀했다. 하지만, 또 다른 관심사였던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선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왔다.

▶ 관련기사 ◀ ☞`무도` 박명수, `한예슬` 돌발 발언에 소지섭 당황 ☞한연노 "한예슬 사태, 재발방지책 만들라" 강력 촉구 ☞에릭 "한예슬, 오빠로서 따끔히 할 말은 하고 받아줄 생각" ☞한예슬, 4일 만에 `스파이명월` 촬영 복귀 `007 작전` ☞에릭, `한예슬 사태` 총정리 "사실은~" ☞KBS "한예슬, 18일 촬영 복귀…결방에 사죄" 공식입장 ☞`귀국` 한예슬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주길 바랐다" 울먹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살 난 벽에 태극기
  • 초췌한 尹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