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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파행과 더불어 결혼설이 불거진 한예슬(30)의 남자친구가 방송사 대주주로 밝혀졌다. A씨는 올 초 설립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로 이 회사의 사외이사 직도 맡고 있다.
A씨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의 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사업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03년 본격적으로 경영전선에 뛰어들었다. 명문가 자제에 상당한 재력가로 경영컨설팅회사를 운영 중이다. 나이는 한예슬보다 8살이 연상으로 호남형에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
실제 한예슬이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을 때에도 A씨는 공항까지 동행하며 연인의 곁을 지켰다.
A씨의 한 측근은 "대대로 부를 축적해 온 자산가 집안의 자제로 호감형 외모에 젠틀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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