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00일` 비스트 "22일 컴백..설레고 걱정"

  • 등록 2012-07-11 오전 12:19:07

    수정 2012-07-11 오전 1:00:41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비스트가 오는 7월2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비스트는 11일 0시 데뷔한 지 1000일째를 맞아 구글 ‘K팝 허브’내 공식 페이지에서 ‘행아웃 라이브 온에어’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비스트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라 설레고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준 국내외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련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멤버 두준은 “너무 오랜 만이라 걱정도 된다. ‘과연 많은 분들이 예전처럼 사랑해주실까’라는 생각을 컴백 전날까지 하게 될 것 같다”며 “그런 걱정을 다 떨치고 팬 여러분 앞에 멋지게 설 때까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비스트는 컴백 일정 외에도 팬들과 온라인 상에서 마주 앉아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스트는 음악적 콘셉트의 변화를 예고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서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틱한 댄스에 어떤 또다른 시도가 더해졌을 지가 관심사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어느덧 국내 정상급 그룹으로 발돋움 해 국내뿐 아닌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이들의 정규 1집 ‘픽션’은 비스트에게 각종 연말 시상식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과 ‘베스트 아티스트상’ 등을 안겨준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