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제공] 한류스타 배용준(41)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일본의 스포츠신문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열애 상대는 27세의 한국인 여성으로 수 개월 전 지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배용준은 올 10월, 약 2년 만에 한류 10주년 이벤트라는 공식적인 일정으로 일본에 찾았으며 11월 28일에도 여자친구와 동반으로 일본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과 가까운 한국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로 170cm 전후의 큰 키의 미인"이라며 " 이 여성은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배용준은 현재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2004년 결별한 뒤 9년 간 알려진 연애 사실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