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돌파 '표적' & 200만 돌파 '역린'..황금연휴 韓영화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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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5-06 오전 12:13:47

    수정 2014-05-06 오전 1:17:42

‘표적’과 ‘역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표적’과 ‘역린’이 황금연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표적’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개봉 6일 만인 5일 오후 3시(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45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유준상, 김성령, 이진욱, 조여정, 조은지, 진구가 가세했다. ‘표적’의 좌석점유율은 개봉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첫날 22.9%로 출발한 ‘표적’의 좌석점유율은 개봉 5일째인 4일에는 51.8%로 치솟았다.

‘역린’은 ‘표적’과 함께 개봉됐지만 먼저 흥행에 청신호를 켜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역린’이 5일 오후 4시 41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가 가세했으며 MBC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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