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위험한 소문, ‘찌라시’의 실체를 찾아 나선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성매매에 연루된 연예인을 수사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당시 ‘연예인 성매매 리스트’가 인터넷에 확산됐다. 그러나 결국 리스트에 오른 연예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해당 사실과 관련이 없음이 드러났다.
제작진은 메일 정보의 정체를 알기 위해 찌라시의 생성 과정을 추적해봤다. 그 결과 정보회의를 통해 많은 소문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회의는 폐쇄적이고 은밀한 곳에서 이뤄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위험한 소문, 찌라시-불신을 먹고 자란다’편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세월호 침몰 사고 다각도 조명 '관심'
☞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신입생 엑스맨' 실제로 만나보니...
☞ ‘그것이 알고 싶다’ 군 의문사 김훈 중위 사건 ‘재조명’
☞ '그것이 알고 싶다' 안중근 의사 불법 재판과 아베 우익 DNA의 실체
☞ '그것이 알고 싶다' 방배동 미라 사건, 女가 7년간 시신과 한 일은...
☞ '그것이 알고 싶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지능적 살인범 '집중 조명'
☞ '그것이 알고 싶다' 두 얼굴의 여인, 15년 간 행적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