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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칠곡 아동학대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24일 밤 11시 1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조명한 ‘새 엄마를 풀어주세요-소녀의 이상한 탄원서’ 편이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계모와 친부 학대로 9세 소녀가 숨진 칠곡 아동학대 사건에서 한때 피의자로 지목됐으나 동생과 마찬가지로 학대 피해자로 드러난 12세 소녀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준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와 함께 오는 9월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을 앞둔 우리나라 아동보호 시스템과 가해자 양형 기준에 대한 맹점에 대해서도 지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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