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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에서 절친 이상우의 결혼을 언급했다. 심형탁은 “이상우의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열애도, 결혼도 기사로 접했다”면서 “결혼을 축하한다고 연락하면서 왜 먼저 말해주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니 ‘저희보다도 기사가 더 빨라요’라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정찬우는 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이상우가 올라와 있다”며 “진짜 내가 사랑하는 동생인데 6월에 결혼한다고 한다. 상우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도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