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in 베트남’ 김종국, 매니저 커플 매칭 나섰다

  • 등록 2018-11-29 오전 6:57:13

    수정 2018-11-29 오전 6:57:13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빅픽처 in 베트남’ 아지트가 설렘으로 물들었다.

리조트 사업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났던 김종국과 하하. 현지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돌아온 두 사람은 사업의 결실을 보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곧바로 소셜 데이팅 앱 홍보에 나섰다.

베트남으로 떠나기 직전, 소셜 데이팅 앱 PPL을 맡았던 김종국과 하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앱인 만큼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 김종국의 매니저에게 앱을 적극적으로 추천했고 김종국의 매니저는 운명의 상대가 나타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앱을 통한 만남에 대한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아 아쉽던 찰나,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김종국의 매니저가 앱을 통해 매칭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빅픽처 in 베트남’의 아지트에는 설렘으로 가득 찼다. 또한, 김종국의 매니저가 이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읽던 김종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이어 계속해서 메시지를 읽던 김종국은 애교 섞인 문체에 의문을 가지며 “계속 오타를 쓰신다. (받침에) 이응을 너무 많이 쓰신다. 안 쓰다가 한 번씩 쓰는 거 아니에요?” 라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보였다.

김종국의 매니저는 ‘빅픽처 in 베트남’의 아지트로 이성을 초대했고, 만남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김종국과 하하는 들뜬 모습으로 ‘연애코치(?)’에 나섰다. 하하는 화환을 꽃을 뽑아들고 김종국의 매니저에게 들고 나가라며 건냈고, 김종국은 “백합의 꽃말이 뭔지 알아요?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면) 나도 몰라용~” 이라고 하라며 뜻밖의 잔망스러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김종국이 ‘호찌민의 집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대표와 베트남 미모의 셀럽 똑띠엔을 만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 데 이어 김갑진 매니저의 연애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빅픽처 in 베트남’이 일과 사랑 모두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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