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모델 한혜진이 데뷔 20주년 기념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슈퍼모델 한혜진’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화보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데뷔 15주년 때는 혼자 책을 썼다. 20주년인 올해 하퍼스 바자와 함께 기념할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횡재한 기분”이라며 “모델 일은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매일매일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보다 지나간 과거가 훨씬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 20년을 채우고 싶었다” 며 그녀다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