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센 언니 제시 쥐락펴락 ‘역대급 매니저’ 등장

  • 등록 2020-09-19 오전 12:03:00

    수정 2020-09-19 오전 12:03: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역대급 고단수 매니저가 등장한다.

제시가 매니저와 함께 19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2회에서 센 언니 제시를 능수능란하게 쥐락펴락하는 매니저의 영업 비밀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시 매니저는 “주변에서 제시 누나를 맡으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제시 누나를 직접 겪어보니 힘든 사람이 아니라 쉬운 사람이더라”라고 제보했다.

그러면서 “누나에 대해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많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제시 매니저는 시종일관 조용하지만 강한 고수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무엇보다 제시 매니저는 깜짝 놀랄 스케줄 관리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니저는 “제시 누나가 항상 나온다고 말하는 시간보다 5분 뒤에 나온다”며 “그 사이 뭐 하는지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제시는 단 한 번도 스케줄에 늦은 적이 없다고.

과연 매니저의 소름 끼치는 비법은 무엇일지, 제시가 5분 동안 하는 비밀스러운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제시 매니저는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제시 다루기’ 특급 비밀을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비상 상황이 발생해 제시를 당황하게 했는데. 이에 매니저의 필살기가 발동했고, 제시는 평정심을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선 제시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다정다감한 실제 성격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짙은 무대 메이크업 뒤에 숨어 있던 ‘본캐’ 현주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갈 전망이다.

반전 매력 제시와 숨은 고수 매니저의 아찔하지만 빅웃음이 넘치는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2회는 1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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