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수원 장안 ‘불장’…집값 1%대 ‘급등’

KB리브부동산 7월마지막주 시세
오산 1.45%·수원장안 1.29%↑
서울 0.27%↑ 전주比 0.09%P↓
  • 등록 2021-07-31 오전 12:01:00

    수정 2021-07-31 오전 12:01: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기 오산, 수원 장안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 올랐다.

31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26일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용산구(0.56%), 강서구(0.53%), 경기도에서는 오산(1.45%), 수원 장안구(1.29%)가 인천에서는 계양구(0.95%), 연수구(0.90%)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자료=KB리브부동산)
먼저 서울은 이번주 0.27%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36%)보다 상승폭이 축소했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0.56%), 강서구(0.53%), 중랑구(0.49%), 송파구(0.38%), 동대문구(0.34%)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57%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60%보다 소폭 낮아졌다. 시도별로 오산(1.45%), 수원 장안구(1.29%), 수원 권선구(1.00%), 평택(0.99%), 동두천(0.96%)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58%)은 계양구(0.95%), 연수구(0.90%), 서구(0.69%), 중구(0.4%), 남동구(0.38%) 등이 상승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0.24%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27%보다 축소됐다. 은평구(0.84%), 중랑구(0.57%), 송파구(0.52%), 용산구(0.47%), 마포구(0.44%)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고 하락지역은 없다.

경기도는 전주대비 0.39%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28%)은 지난주 상승률(0.37%)보다 축소됐다.

경기도에서는 양주(1.25%), 오산(1.25%), 고양 덕양구(1.15%), 용인 처인구(0.71%), 남양주(0.63%), 광명(0.6%), 의정부(0.6%), 화성(0.59%)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동구(0.75%), 계양구(0.69%), 연수구(0.64%), 서구(0.25%), 부평구(0.11%) 등이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3.4)보다 상승한 106.8을 기록했다.

인천(111.4)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19.1로 가장 높다. 대전 97.8, 부산 93.4, 울산 83.9, 대구 49.2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