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와 결별설 "쓰라림 벗어날 것" 의미심장 글

  • 등록 2021-08-06 오전 12:00:57

    수정 2021-08-06 오전 12:00:57

(왼쪽부터)이승기, 이다인. (사진=이승기,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연기자 이다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게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연인인 이승기와의 결별설이 나오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나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라는 내용의 영문을 올렸다.

그는 “왜냐면 그건 네 인생이고, 너는 한 번 밖에 살지 않으니깐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라며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온라인에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애정이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 이다인의 소속사와 이승기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 잘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열정, 골프라는 취미가 맞으면서 호감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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