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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樂]"리듬은 일정하고, 임팩트는 확실하게"…함정우의 퍼트 비결

2021시즌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
퍼트 비결로 일정한 리듬과 확실한 임팩트 꼽아
  • 등록 2021-10-26 오전 12:01:01

    수정 2021-10-26 오전 12:01:01

함정우.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일정한 리듬과 확실한 임팩트.’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7)가 그린 위에서 항상 점검하는 두 가지다. 퍼트할 때 일정한 리듬으로 확실한 임팩트를 가져간 함정우는 지난 3일 막을 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째를 올렸다.

함정우의 정교한 퍼트는 올 시즌 16개 대회에서 1번의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6번 이름을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퍼트에서 함정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스트로크의 리듬이다.

그는 “퍼트 스트로크 리듬은 남은 거리와 경사 등에 상관없이 항상 같아야 한다”며 “리듬이 달라지면 퍼트를 절대 잘할 수 없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똑같이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함정우는 백스윙까지 하나, 폴로스루까지 둘을 세며 단순하게 퍼트 스트로크 리듬을 가져간다. 그는 “자신에게 딱 맞는 퍼트 스트로크 리듬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 둘 또는 하나·둘, 셋과 같은 쉽게 익힐 수 있는 리듬으로 퍼트하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퍼트를 잘하는 또 하나의 비결로 확실한 임팩트를 꼽았다. 함정우는 “임팩트를 확실히 해야 하는 이유는 공에 힘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백스윙을 시작하면 폴로스루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이에 선을 그을 때 중간에 멈추거나 머뭇거리면 삐뚤어진다”라며 “선을 한 번에 그어야 똑바로 그을 수 있는 것처럼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백스윙과 임팩트, 폴로스루까지 하나의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함정우는 공 앞 50cm 지점까지 똑바로 공을 보내면 퍼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 그는 “퍼트에서는 공의 출발 방향이 중요하다”며 “공부터 홀까지 가상의 선을 그린 뒤 공 앞 50cm 지점을 정확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퍼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정우.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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