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대한골프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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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대한골프협회(KGA)는 레벨 1 룰 세미나를 2년 만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룰 세미나는 올바른 골프 규칙을 보급하고, 규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렸다.
KGA는 R&A에서 권한을 부여받아 2015년부터 국내 골프 규칙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벨 1 룰 세미나는 골프 규칙 입문 과정으로 규칙의 원리에 대해 다룬다. 오전에는 이론교육으로 골프 규칙 원리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실제 코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레벨 1 룰 세미나 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각 회차의 상위 6위에 든 응시자는 오는 11월 드림파크CC에서 개최 예정인 레벨 2 룰 세미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