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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이 생기자 더욱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여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몇몇 출연자에 슈퍼데이트권이 주어지자 14기 옥순은 홀로 숙소에 남을까 걱정돼 데이트권이 생긴 출연자들이 누구에게 데이트를 쓰는지 알아봤다. 14기 옥순과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던 1호는 2순위였던 9기 옥순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알린 상황. 11기 옥순이 14기 옥순이 궁금해 하던 4호를 선택하면 혼자 숙소에 남는다고 판단해 11기 옥순이 누구에게 데이트권을 쓰는지 확인에 나섰다.
9기 옥순은 1호가 데이트 신청을 하러 왔음에도 잠에서 깨지 않았고 결국 날이 밝자 1호의 마음이 바뀌어 14기 옥순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9기 옥순은 1호가 자신에게 데이트권을 쓰려고 했다 14기 옥순으로 바꾼 것을 알자 기분이 상한 상황.
결국 9기 옥순과 1호는 14기 옥순과 4호가 대화를 하는 동안 아침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데이트 시간에 맞춰 숙소로 돌아왔지만 14기 옥순은 예정된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았고 두 사람은 다시 커피를 마시러 나갔다. 슥소로 돌아온 14기 옥순은 더 늦게 도착한 1호에 기분이 상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주 대비 상승했다. 또한 ‘나솔사계’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1.6%로 방송 49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3.1%까지 치솟았으며, ‘최고의 1분’은 남자1호가 9기 옥순과 아침 대화 후, 14기 옥순과의 데이트에 늦는 장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