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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맛있는 드라마 '식객'이 17일 불붙은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첫 승을 거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은 1부에서 13.2%, 2부에서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식객'과 동시에 스타트를 끊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강칠우'는 1부에서 11.5%, 2부에서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식객'은 '최강칠우'와의 첫 대결에서 이겼을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1부보다 2부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새 판의 기선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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