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미리보는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 등록 2010-04-22 오전 11:00:00

    수정 2010-04-21 오후 3:40:39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지식경제부와 KOTRA는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184일간 열리는 2010 상하이 엑스포 기간에 중국 상하이 푸둥지역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관은 6160㎡ 부지에 지상 3층으로 지어진 철골구조 건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이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야경. 383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한국관은 야간에는 4만2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한글 자음·모음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미국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가 작년 9월에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축가 10인 가운데 3위로 선정한 건축가 조민석이 대표로 있는 건축회사 매스 스터디스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 끝에 한글을 한국관의 설계 모티브로 선택했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은 상하이 황푸강 동쪽 푸둥 지구에 자리하고 있다. 황푸강 맞은 편에 한국 기업연합관이 있다.

 
▲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재미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아트타일 작품 3만5000개(작품명: 내가 아는 것)와 한글픽셀로 한국관 외벽을 장식했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의 마스코트 `다울이`(왼쪽)와 심볼(오른쪽). 다울이는 `모두 다함께 어울려 살다`를 뜻하는 한글 이름이다. 심볼은 한국관의 주제인 `조화로운 도시, 다채로운 생활`을 정육면체 구로 형상화했다. 다채로운 색의 개인(정육면체)이 모여 조화로운 도시(구)를 이룬다는 의미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2층의 컬처존. 대형 스크린을 병풍 형태로 둘러 국악, 탈춤, 태권도, 난타, 판소리, 비보이 댄스, 한류스타, 한복 패션쇼 등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2층의 테크놀로지 존에 자리한 테크 포레스트. 친환경 광섬유로 만든 나무 13그루로 디지털 숲을 형상화했다. 그 사이에 3차원(3D) TV를 설치해, 서울 청계광장에 중국의 용(龍)연과 한국의 방패연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보여줄 계획이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2층에 자리한 금란지교(金蘭之交)의 나무. 한국 조형작가 성동훈과 중국 왕중이 공동 제작했다. 두 작가는 한국과 중국의 `쇠를 자를 정도로 견고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우정`이란 고사성어의 의미를 두 나라 동전과 종으로 만든 나무에 담았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상영될 3차원(3D) 애니메이션 영상 `코러스 시티`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비롯해 많은 한류스타들이 출연한다. 아역 탤런트 전민서, 슈퍼주니어 M, f(x) 등이 출연하고 영화 `비트`의 김성수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도우미 90명이 184일간 한복(오른쪽)과 양장(왼쪽)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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