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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천국에서도 좋아하는 연기하면서 해맑게 웃었으면 좋겠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모델 출신 배우 고(故) 이언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지인과 팬들이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보내고 있다.
'떠난 지 벌써 2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요즘에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볼 때면 안타깝게 고인이 된 이언씨 생각이 난다' '천국에서도 좋아하는 연기하면서 드라마 속 황민엽처럼 해맑게 웃어달라' 등의 의견을 보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는 것.
생전 소속사 관계자 등 지인들은 별도의 큰 행사 없이 개인적으로 묘소를 찾는 등 조촐하게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언의 한 측근은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묘소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