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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진심이 통하지 않을 때도 있더라"
최다니엘이 `지붕 뚫고 하이킥` 연인 황정음과 열애설로 깨진 인연이 있었다며 마음 아파했다.
최다니엘은 최근 이데일리SPN과 인터뷰에서 "당시 소문에 대해 단 한 사람에게 해명 아닌 해명을 했고 믿어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아니더라. 진심도 때론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상대가 교제 중이던 여자 친구였느냐는 물음에는 조심스러운 듯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다니엘은 "사실 열애설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해명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지난해 MBC 연예대상 시상식 끝나고 뒤풀이 장소에서 김용준 씨를 딱 한 번 봤는데 잘못한 것도 없이 괜히 미안하더라. 같은 남자로서 소문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이날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극 중 상용과 달리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라며 "내 마음이 찢기고 상처받아도 일단 부딪혀보는 성격이다. 그게 오히려 쿨 하지 않느냐"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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