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예비신부 이보영에 "뭘 입어도 예쁘니까"

  • 등록 2013-09-20 오전 8:49:56

    수정 2013-09-20 오전 8:49:56

지성 이보영 웨딩드레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지성이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성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비밀’로 호흡을 맞춘느 배우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지성은 27일 이보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지성은 “웨딩 드레스를 골라줬나”는 박명수의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보영은 뭘 입어도 예쁘니까”라는 너스레로 부러움을 샀다.

지성은 27일 오후 이보영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6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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