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올킬 눈앞…화려한 피날레 GO!

  • 등록 2016-10-17 오전 6:31:00

    수정 2016-10-17 오전 7:38:20

아이오아이(사진=YM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마지막 활동을 화려하게 장식할 기반을 다졌다.

아이오아이가 17일 0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me?’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가 오전 6시 현재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중 7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엠넷닷컴과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에서 선두에 올랐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4위이기는 하지만 신곡 발매 당일 이용자가 많기 때문인지 멜론 차트가 반영이 늦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킬’은 예약된 상태다.

‘너무너무너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했다. 박진영이 이제껏 만들었던 곡 중에 가장 빠른 206bpm의 리듬에 현란한 신스 사운드들이 펼쳐지면서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는 게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 설명이다.

‘너무너무너무’에 대한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처음 들었을 때는 꽂히지 않는데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다 결국은 중독되는 노래다”, “아홉번째 들으니까 갑자기 너무 좋다”, “이전 노래들보다 아이오아이에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평가들이 쏟아졌다.

아이오아이는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이 경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번 ‘miss me?’ 활동 이후 활동 없이 디지털 싱글 1장만 더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이 마지막 활동이다.

멤버 김세정은 이날 음원 공개에 앞서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컴백쇼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SHOW’에서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며 “너무 슬프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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