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메룬 대표팀 귀국, `꽹과리를 울려라`

  • 등록 2017-02-09 오전 12:00:04

    수정 2017-02-09 오전 12:00:04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최대의 축제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국에 이름을 올린 카메룬 축구 대표팀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자국으로 복귀했다.

☞ 카메룬,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더 보기

이에 카메룬 국민들은 자국의 국기를 뜻하는 빨강, 노랑, 초록색을 활용한 옷과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대표팀의 귀국을 반기며 기쁨을 함께 표현했다.

앞서 5일 카메룬은 가봉 리브르빌 스타드 당곤제에서 열린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메룬의 우승은 2002년 이후 15년만으로, 1984, 1988, 2000, 2002년에 이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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