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한·미 대통령과 만남에, 보석이라 칭찬받아"

  • 등록 2019-07-22 오전 12:05:00

    수정 2019-07-22 오전 12:05: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 수호가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것에 대해 “경험하기 힘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수호는 2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엑소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익스플로레이션’에서 팬들과 편안하게 얘기하던 중에 지난 달 트럼프 대통령 환영 만찬에 특별 초대된 후일담을 들려줬다. 수호는 “우리나라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는데 그 모습을 보고 이수만 선생님께서 ‘너희는 보석’이라면서 뿌듯해하셨다”고 예기했다.

이날 엑소의 콘서트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규현도 찾아 관람했다. 엑소는 이날 공연에서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낼 것”이라며 컴백 계획도 밝혀 팬들을 기쁘게 했다.

19~21일 3회 공연을 마친 엑소는 오는 26~28일 3회 공연을 이어가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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