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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은 이 작품에서 이림 역할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금친왕 역할로 몇몇 남자 배우를 물망에 올려놓고 캐스팅을 조율하다 이정진으로 낙점했다. 이정진은 최근 제작사의 요청을 받고 계약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진이 맡은 이림은 이곤(이민호 분)이 복수를 하기 위해 쫓는 인물이다. 운명적 복수의 씨앗을 잉태한 인물로 드라마에서 이곤의 반대편에 서 극의 활력을 줄 예정이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만든 백상훈 PD가 연출을 맡고,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했다.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주인공으로는 이민호와 김고은이 캐스팅됐다. 이민호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았고, 김고은은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와 정태을 등 1인 2역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