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도 새집 공개 "실험실이야?"

  • 등록 2019-10-01 오전 12:55:59

    수정 2019-10-01 오전 7:31:48

이효리 제주도 새집 공개. (사진=JTBC ‘캠핑클럽’)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효리-이상순의 제주도 새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감독판에서는 핑클의 캠핑과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의 제주도 새집이 잠시 등장했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에게 캠핑에서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에서 제주 먹고사리를 삶았다. 이어 휴대용 턴테이블과 LP를 챙기기 위해 남편 이상순의 음악작업실로 향했다.

여러 음향 기기를 본 이효리는 “여기는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효리 제주도 새집 공개. 사진=JTBC ‘캠핑클럽’
앞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2017년과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제주도 집에 관광객이 몰리는 등 불편이 계속되자 이효리는 이 집을 매각하고 새집으로 이사했다.

이후 JTBC가 지난해 7월,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던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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