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이탈리아 테마 미식·패션 한 자리서 소개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손잡고 미식·패션 등 400여 상품 선봬
갤러리에서는 이탈리아 사진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영상 상영회도
  • 등록 2021-09-28 오전 12:00:00

    수정 2021-09-28 오전 12:00:0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0월부터 이탈리아로 변신한다. 신세계는 오는 1일부터 17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맞아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라는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진 고객을 겨냥해 백화점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강남점은 이탈리아 무역공사(ITA)와 손잡고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이태리를 대표하는 미식과 패션 등 총 40여개의 브랜드와 400여개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 기간 중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 분수광장에서 선보이는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팝업은 이탈리아의 브랜드,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준다.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운영하는 상설 홍보관으로 현재 전 세계 도시 중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각종 이탈리안 식재료부터 수준 높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았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까사리날디 레몬 올리브오일, 피콰드로 블랙스퀘어 백팩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깃든 바이올린, 국민 스쿠터 베스파 등도 만날 수 있다.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식재료를 판매한다.

1층 아트리움에서는 4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피트니스 브랜드인 테크노짐의 전 제품을 15% 할인해 선뵌다. 강남, 본점, 대구, 광주 등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소속 작가들이 포착한 ‘SCENES FROM ITALY’ 사진전을 무료로 준비했다. 아울러 대구, 센텀, 경기, 의정부점 문화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소장품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차별화 콘텐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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