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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5명 중 4명, 부산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 출전 신청 안 해

10월 2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세계 1위 넬리 코다 일찌감치 출전 포기 밝혀
타와타나낏, 사소, 노르드크비스트도 불참 예정
'메이저 퀸' 중 이민지만 참가 신청서 제출
  • 등록 2021-09-28 오전 12:10:01

    수정 2021-09-28 오전 12:10:01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유카 사소(필리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 ‘메이저 퀸’ 5명 중 4명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LPGA 투어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참가 신청 1차 마감 결과 올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 5명 중 4명이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까지의 접수 상황을 설명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LPGA인터내셔널(옛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처음 개최돼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올해 2년 만에 재개하지만, LPGA 투어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들이 대거 빠져 외국 팬들의 관심도 크게 줄 가능성이 커졌다.

세계랭킹 1위이자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다(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는 참가 신청 마감일에 상관없이 일찌감치 출전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마감이 끝난 뒤 신청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타와타나낏과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사소 그리고 AIG 위민스 오픈 우승을 차지한 노르드크비스트 모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추후 참가를 번복하기 어려운 만큼 사실상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4명이 빠지면서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가운데선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호주교포 이민지(25)만 유일하게 참가한다.

메이저 퀸 이외에도 넬리 코다의 언니 제시카 코다를 비롯해 올해 우승자 가운데서도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 선수가 더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예정된 아시안 스윙을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한 게 상위권 선수들의 불참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PGA 투어는 애초 이 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만 중국과 대만, 한국, 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와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소돼 외국 선수들의 참가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2주 뒤 일본에서 예정된 토토 재팬 클래식의 개최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대회는 지난해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공식 대회로만 열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개최될 것이라는 얘기가 J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토토 재팬 클래식이 JLPGA 투어의 단독 대회로 개최하면 올해 예정된 아시안 스윙 가운데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 열린다.

KLPGA 투어 참가자는 오는 10월 3일 끝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상금순위로 정해진다. 상위 30명이 출전권을 받는다.

LPGA 투어로 열리지만, KLPGA 투어의 상금랭킹에 포함돼 시즌 막판 상금왕 경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승상금은 약 30만달러다.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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