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GC, 6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평가 1위..우정힐스 2위

  • 등록 2023-03-29 오전 6:00:00

    수정 2023-03-29 오전 6:00:00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코스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베어크리크 골프클럽(경기 포천)이 6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톱20’ 1위에 선정됐다.

골프 전문 주간지 레저신문이 2005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은 골프 코스 평가, 코스 기억성, 친환경 이행 평가, 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 친화력, 서비스 등 6가지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골프 관련 미디어 17곳과 골프칼럼니스트, 골프코스 설계 및 컨설팅, 프로골퍼, 일반 아마추어 골퍼, 골프학과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패널 60명이 선정 위원으로 참여했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6개 항목에서 총점 95.6점을 받아 6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코오롱 한국오픈의 개최 장소인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충남 천안)이 총점 94.0으로 2위, 센추리21CC(강원 원주)와 아일랜드CC(경기 안산)는 나란히 92.7점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지우드CC(강원 홍천)는 2021년 평가보다 9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고, 휘닉스평창(강원 평창)과 오크밸리(강원 원주), 레인보우힐스(충북 음성), 제주사이프러스(제주 서귀포), 한맥CC(경북 예천)가 처음으로 20위 안에 들었다.

그 밖에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파인비치(전남 해남), 서원밸리(경기 파주), 샤인데일(강원 홍천), 드림파크(인천), 블루원상주(경북 상주), 렉스필드(경기 여주), 정산(경남 김해), 아라미르CC(경남 창원)가 톱20으로 선정됐다.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코스 전경. (사진=레저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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