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1.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이어갔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1%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박은영 셰프의 홍콩 레스토랑에 초대받은 이이경이 멤버들과 함께 사천요리를 먹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4.6%까지 올랐다.
유재석과 하하는 최근 십센치(10CM) ‘너에게 닿기를’ 챌린지를 통해 ‘마흔 카제하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주우재를 놀리며 촬영을 시작했다. 주우재가 “2주 정도 즐기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의 절친 변우석을 소환해 “우석이는 겸손하더라”며 다시 몰아갔다. 울컥한 주우재는 “나도 겸손해!”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하하와 주우재의 방해 속 대어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하와 주우재는 “다른 건 다 참아도 재석 형이 잡는 건 볼 수 없다”라면서 유재석을 쫓아다녔다. 그러나 집념의 유재석은 결국 가물치 월척에 성공했다. 유재석이 “오늘도 이겼다”라고 기뻐하면서 철수를 외치자 잔뜩 약 오른 하하는 “다음달 안에 바다 낚시로 결판 내자”라며 족대대첩 3차전을 신청했다.
박은영 셰프는 자신이 일하는 홍콩 레스토랑으로 이이경을 초대했고 이이경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 박진주, 미주와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한 이이경은 박은영 셰프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 약속을 지키러 일본 도쿄에 간 유재석, 이이경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