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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카메룬전에서 혼다 케이스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뒤 "팀 전체가 하나돼 싸운 덕분에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카다 감독은 "후반에 공격을 많이 못했다. 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종료 휘슬은 다음 경기의 시작 휘슬이기도 하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다. 다음 상대인 네덜란드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각오를 다시 잡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