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이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넣은 이청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골닷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B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한국의 유일한 골을 기록한 이청용을 "공격시에 한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고 평했다.
반면 이청용에게 공을 뺏긴 데미첼리스는 평점 4.5점으로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끈 리오넬 메시와 해트트릭을 기록한 곤살로 이과인이 평점 8.5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관련기사 ◀
☞(남아공 월드컵)그리스 역전승, 한국 16강 경우의 수는?
☞(남아공 월드컵)그리스, 나이지리아 제압…한국, 16강 `파란불`
☞(여기는 남아공) 이영표 "초반 실점이 패인"
☞(여기는 남아공) 염기훈 "아르헨, 정말 강했다"
☞(여기는 남아공) 김정우 "힘든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