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연일 자체최고…40%대 '눈앞'

  • 등록 2010-07-23 오전 7:41:25

    수정 2010-07-23 오전 7:58:50

▲ 제빵왕 김탁구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그칠줄 모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는 37.9%를 기록, 전날인 21일보다 0.6%포인트 상승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0%대 시청률을 불과 2.1%포인트 남겨둔 기록으로 '제빵왕 김탁구'가 수목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40%대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는 1970년대 경제개발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김탁구가 제빵업계 거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22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김탁구(윤시윤)의 고군분투기에 이어 과거의 악연을 간직한 인숙(전인화)과 유경(유진)의 재회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로드 넘버원'은 5.9% SBS '나쁜 남자'는 7.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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