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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두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나란히 주말 극장가 흥행 1,2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솔트'는 8월 첫째 주(7월 20일~8월 1일) 총 92만 69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솔트'는 스파이라는 누명을 쓴 CIA 요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원톱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한국 영화 '이끼'는 총 관객 수 282만 7657명, 공포영화 '고사2'는 21만 8442명을 기록하며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이밖에 프랑스 영화 '오션스'는 5위, 일본 애니메니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은 6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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