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23회에서는 의붓 오빠 양헌(이재윤 분)에게 하류(권상우 분)를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다해(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류는 영부인 특별수사의 특검보를 맡으며 다해를 압박해 갔고, 다해는 하류의 정체를 밝혀 위기에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이를 예상한 하류의 조치로 오히려 다해가 위기에 몰렸다.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양헌에게 “법에 이런 게 있다. 한번 지은 죄로는 두 번 재판 못 받는 조항. 이미 오빠가 하류를 죽였기 때문에 또 하류 죽여도 오빠는 못 잡아간다. 죽여도 괜찮다”고 양헌을 꾀었다. 또 “오빠 친아빠 죽인 사람이 하류다. 그런 하류가 거들먹거리며 사는 거 분하지도 않느냐”며 양헌을 자극, 자신의 뜻대로 이용하려 했다.
▶ 관련기사 ◀ ☞ '야왕' 위기 몰린 수애, 권상우에 총격 ☞ '야왕' 이재윤, 수애 실체 파악 '충격' ☞ '야왕' 위기의 수애, 김성령에 "살려달라" ☞ '야왕' 정호빈, 수애에 "이혼하자" 등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