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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유연석, 기적의 주인공..삼풍백화점 비극 면해

  • 등록 2013-11-30 오전 9:25:24

    수정 2013-11-30 오전 9:26:13

‘응답하라 1994’ 12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기적의 주인공은 ‘칠봉이’ 유연석이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회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 편에서는 1995년 대한민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다뤄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칠봉이는 자신의 리포트를 대신 써준 나정(고아라 분)에게 그녀가 갖고 싶어하던 음반 테이프와 저녁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약속 장소인 삼풍백화점에 나정보다 일찍 도착해 음반을 사며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각 나정은 교통체증으로 버스에 갇혀 있었다. 나정은 버스 안에서 차창 밖 전광판으로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접하고 사고 현장에 있을 칠봉을 걱정하며 사색이 돼 백화점을 향해 뛰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칠봉은 살아서 나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너편에서 그녀를 발견, 힘차게 손을 흔들던 그는 자신을 품에 안고 서럽게 오열하는 나정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말없이 나정의 등을 다독였다.

이날 칠봉과 나정의 눈물 포옹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칠봉을 향한 나정의 애틋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30일 방송될 13회에서는 나정과 칠봉의 가슴 뛰는 도서관 데이트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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