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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국 복수의 매체들은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하워드 스턴 라디오 쇼’에 출연해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진행자 스턴은 레이디 가가의 곡 ‘Swine’(개새끼) 무대에 대해 “많은 여성은 당신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성폭행 등을 암시한다고 비난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레이디 가가는 “이건 예술의 일환”이라며 “Swine이란 곡은 성폭행과 황폐화에 대한 노래다. 성폭행 조장이 아닌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반제작자가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을 악용했다”며 “날마다 그랬다. 이는 날 황폐화시키고 절망에 빠뜨렸다. 그 남자는 나보다 20살이나 많았다”고 말했다.
성폭행한 남자를 대면한 적이 있느냐는 스턴의 질문에 가가는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다”며 “그 당시에는 아직 성숙하지 못해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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