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노드 '워 보이' DJ차트 비트포트 3위 '쾌거'

  • 등록 2016-11-30 오전 6:44:17

    수정 2016-11-30 오전 6:44:17

더 노드(사진=싸이더스HQ)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DJ 더 노드의 신곡 ‘워 보이’(War Boi(Original Mix))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워 보이’는 최근 DJ차트 비트포트에서 3위 랭크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워 보이’는 베이스뮤직 기반으로 구성된 싱글 앨범이다. 어른들의 전쟁과 테러에 이용당해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주제로 풀어낸 유니크 하면서도 개성 있는 사운드와 중독성이 가미된 요소들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더 노드는 2015년 발매한 음원 중 ‘반 더 오스트’(Van De Oost)가 비트포트 10위를 기록한 이후 2016년 발매한 3개의 음원 중 ‘돈트 비 다운’(Don‘t Be Down) 외에 ‘턴업’(Turn Up), ‘워 보이’ 두곡을 비트포트 덥스탭 및 트랩장르에 연속 3위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 EDM 전문가와 팬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다 노드는 “스크릴렉스, 데이빗 게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 경쟁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더 노드는 해외 EDM 전문가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본격적인 해외활동 및 국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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