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굴기]③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기록한 넘버원들

숫자로 보는 방탄소년단 미국 영향력
  • 등록 2017-11-24 오전 6:00:00

    수정 2017-11-24 오전 6:00:0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실감이 잘 안난다. 유명 대형기획사 소속도 아닌 이들은 어떻게 바다 건너 미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까. 방탄소년단의 힘은 글로벌 팬덤의 영향력에서 온다. 팬심을 업고 미국에서 날개를 폈다. 이들의 영향력을 숫자로 봤다.

△빌보드 소셜차트 1위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소셜 50’ 차트에서 48주간 1위를 차지했다. 1년 가까이 정상을 지키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 차트는 팬덤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가 선정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구글 트렌드 1위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무대에 오른 후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최소 100만명 이상이 방탄소년단을 구글을 통해 검색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증거”라고 자평했다.

△최단 기간 1억뷰

방탄소년단은 곡 ‘DNA’ 발표를 기점으로 폭발력을 인정받았다.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사상 최단인 24일 1시간 23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이들인 이밖에 ‘쩔어’ ‘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Save ME’ ‘Not Today’ ‘봄날’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등 11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전 세계 73개국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73개국에는 미국와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이 모두 포함됐다. 타이틀곡 ‘DNA’는 미국 아이튠즈의 메인차트인 송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복귀 서예지, 명동서 포착
  • 57세..미모 깜짝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