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US오픈] 우즈, 4번째 US오픈 사냥..코스 길이 7477야드

  • 등록 2020-09-17 오전 12:00:01

    수정 2020-09-17 오전 12:00:01

타이거 우즈(오른쪽)과 저스틴 토머스가 11번홀 페어웨이에서 어프로치로 공을 그린에 올리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2021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US오픈은 125년의 역사만큼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1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제120회 US오픈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숫자로 US오픈의 역사를 돌아봤다.

1

임성재와 안병훈, 강성훈, 김시우 중 누가 우승해도 한국 선수 최초로 US오픈 우승자가 된다.

4

US오픈 최다승 기록이다. 윌리 앤더슨(1901, 1903, 1904, 1905), 보비 존스(1923, 1926, 1929, 1930), 벤 호건(1948, 1950, 1951, 1953), 잭 니클라우스(1962, 1967, 1972, 1980)가 4승씩을 거뒀다. 타이거 우즈는 2000년, 2002년, 2008년 3번 우승했다.

5

US오픈 우승자에게는 5년 동안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디오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5년 동안 PGA 투어 풀시드도 받는다.

6

US오픈에서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6번뿐이었다. 마틴 카이머가 2014년 마지막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다.

10

US오픈 우승자에게는 10년 동안 대회 출전권을 준다.

15

2006년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오픈에 참가했던 선수 가운데 올해 참가자는 필 미켈슨과 타이거 우즈 등 15명이다.

16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1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48

세계랭킹 50위 가운데 48명이 US오픈에 참가한다. 8위 브룩스 켑카와 28위 스코티 셰플러는 부상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참한다.

63

토미 플릿우드는 2018년 US오픈에서 63타를 쳐 18홀 최소타를 기록했다.

120

올해 US오픈은 120회째다. 1895년 처음 시작해 세계 1차 대전이 열린 1917년과 1918년 그리고 2차 대전이 열린 1942년부터 1945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7477

올해 US오픈이 열리는 윙드풋 골프클럽의 코스 길이다. US오픈 역사상 가장 길었던 코스는 2017년 에린힐스에서 열린 1라운드로 7845야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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