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박성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이 4억131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박성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사진=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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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부모가 소유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자동차와 예금, 채무 등을 포함해 4억1311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비서관은 모친 명의의 3억6100만 원 상당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아파트와 같은 지역에 4억1761만 원의 근린생활시설(상가, 현재 공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또한 모친 소유의 785만 원의 2015년식 준중형 SUV와 265만 원의 2009년식 중형차를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18만 원, 부친 명의로 450만 원, 모친 명의로 1억821만 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모친 명의로 4억89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