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배드 디시전스', 美 빌보드 핫100 10위 진입

(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 미국 래퍼 스눕독과 함께한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0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가 핫100 최신 차트에서 10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핫100 톱10 곡을 탄생시켰다. 현재까지 핫100 톱10에 랭크된 곡으로는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온’,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즈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 ‘배드 디시전스’가 있다.

(사진=빌보드)

이밖에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이 호흡을 맞춘 ‘배드 디시전스’는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경쾌한 댄스 장르다.